삼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김해노동복지회관 이전
신어천복합공간하천정비사업과 연계한 친수공간 조성
전 경남도부지사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갑 후보는 “삼안동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해 김해시와 적극 협의하여 조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만 건립되고 대규모 물류단지 입주로 인한 주거환경 및 인근 교통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이에 박 후보는 “안동공단 내 근린공원, 휴식공간 및 주차장 부족으로 접근성이 결여되는 문제점으로 인해 안동1지구 도시계획 도로재정비를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시급한 만큼 인도개설 및 근린공원 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1997년 신축 이후 건물 노후화와 사무공간 협소, 내방객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동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거기다가 올해 말 푸르지오 2차 아파트 입주(1,495세대) 및 한라비발디 아파트 신축 시 행정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삼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노총노동복지회관의 경우도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이전 건의가 있었지만 노동복지회관 대체 건물 및 부지가 없어 진척이 없다.
이에따라 박 후보는 “제가 국회에 들어가면 조속한 시일내에 삼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김해 노동복지회관 이전, 유료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추진중인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은 저수지 또는 지하수 개발을 비롯하여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 정비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관내 명품 도심하천인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에 버금가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박 후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