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회장 서영주) 2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영주 총대장을 포함하여 18개 읍면동 대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활동에 계획에 대한 대원들의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민방위대 정치 운동 금지사항과 2024 전국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주요 시책)를 안내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창설 이후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안전캠페인 활동, 권역별 봉사활동 등 매우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운호 시민안전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김해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여성민방위기동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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