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보호 신속지원팀 소통 협의회로 교원심리건강 치유 도모

김해교육지원청은 7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교권침해로 인한 피해교원의 치유, 자존감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3. 중등 교육활동보호 신속지원팀 구성 및 소통 협의회'를 가졌다
교육활동보호 신속지원팀은 김해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소속기관 정은희(김해교육문화연구소장), 정갑선(아미아동가족심리상담센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활동침해 사안 접수 후 신속지원이 필요한 경우 센터내 상담 및 외부기관 연계 심리상담을 통해 피해학교와 피해교원의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에서 최근 2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현황과 2023. 김해교육지원청 교권침해예방 단위학교 교육활동 지원계획을 공유했으며, 피해교원 상담지원 및 공감과 지지 경험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심리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환 교육장은 “본 소통 협의회를 통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서 교원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통한 학교교육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영남방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