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블루 속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양재진 원장 초청 ‘제352회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양 원장은 서울 마인드카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TV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어쩌다 어른’, ‘애로부부’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 속 사례를 들어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