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삼계동에 소재한 ‘고기예찬’ (대표 박미자)에서 북부동 어르신 1,000분께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09년 가게를 개업하여 매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을 6년째 실천하고 있는 박미자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고, 작은 나눔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고 한다.
잘익은 깎뚜기와 함께 곰탕을 맛있게 드신 한 어르신은 “ 곰탕도 맛있고 해마다 이렇게 초대해주는 사장님과 항상 어른을 생각하는 이웃이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최성열 북부동장은 “관내 어르신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박미자 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처럼 고마운 주민들을 위해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북부동을 가꾸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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