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과 같이 고령화 사회에 노인의 사회적 소외와 정신적, 신체적 장애가 직ㆍ간접적으로 심각한 노인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어르신들을 잠시나마 즐겁고 기쁘게 해드리고자 '우쿨렐레 가족봉사단'은 재능기부 봉사의 일환으로 가야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의 말벗도우미, 활동지원 등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배운 기량을 선보이고 봉사함으로써 보람을 느끼며, 요양원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번 봉사활동 때 마다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