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관장 김덕화)은 도서관 1층 갤러리 가야 전시실에서 길벗사진연구회 회원 15명의 사진작품 60점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 주위의 풍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로 ‘빛내림’ ‘어느 봄날’ ‘가을색깔’ ‘나무가 있는 풍경’ ‘시간이 아닌 공간’ ‘행복한 하루’ ‘만선의 기쁨’ ‘멸치작업’ 등으로 마치 수채화나 유화를 보는 아름다움과 바쁜 일상속의 여유와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사진작품 60점을 선보이고 있다.

길벗사진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회원들이 그동안 힘들게 찍어온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평가를 한 번 받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들 눈으로 보는 느낌과 똑같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 사진 작품을 완성해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된 사진작품을 통해 우리들과 똑같은 느낌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hae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320-5583)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