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소방가족(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1일(수) 대동면 소재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소방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최낙영 부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지역구 도의원, 시의회 의원, 소방동우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공무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씀, 축사, 선수단 격려 등의 개회식, 경기진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택이 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소방가족들을 격려하고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다양화되는 재난으로부터 김해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원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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