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 함께 하고 일부분 자부담 하는 등 예년과 달라 눈길 끌어
김해시의회(의장 배창한)는 의원들이 선진국형의 의회를 직접보고 배워 의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일본, 말레이시아의 주요도시를 비교 견학하는 해외연수를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5박7일간 실시한다. 특히 주요 시책 및 정보를 의원 상호간에 다 같이 공유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전 의원이 다 함께 실시하고 혈세를 아끼기 위해 지금까지 사례가 없었던 연수 경비의 일부분을 의원 스스로가 부담하는 등 예년의 해외연수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9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브레인스토밍에서 의원들은 연수대상 도시의 문화, 복지, 도시 관리, 교통, 상하수도 분야 등에 대한 선진사례를 수집해 토론하고 동영상도 시청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고 연수기간 중에 수집한 선진사례에 대한 보고회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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