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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승객 붐비는 경전철 부원역사 주변 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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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승객 붐비는 경전철 부원역사 주변 정비 필요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4.08.11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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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국도 도로경계지점 화단 조경 새롭게 단장해야 한다.
둘째 흉물로 전락한 시내버스 부원정류장 부스 정비해야 한다.
셋째 내려앉은 경전철 부원역사 쇼핑몰 주변 보도블럭 정비해야 한다.

부원역세권복합단지에는 특급호텔, 쇼핑몰과 대규모 아파트, 영화관, 오피스&클리닉센터, 대형마트 등이 함께 건립돼 한곳에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의 실현이 가능한 작은 도시로 부각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85개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특급호텔이 문을 열고 성업 중에 있으며 웨딩홀과 연회장이 딸린 뷔페는 사전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여기다 김해 지역에서 가장 높은 32층 높이의 1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올 연말이면 입주를 마치는 동시 바로 옆에 또다시 950세대의 아파트도 연말께 착공을 한다.

 

   
 
  ▲ 이 보행 길을 무심코 걷다가는 십중팔구 넘어지거나 다리 골절을 당할 수 있다.  
 

이처럼 김해의 새로운 신도시로 부각하고 있는 부원역세권 중심에 있는 경전철 부원역사 주위가 찾아오는 시민들을 반겨 주고 쉬게 할 수 있는 그늘진 광장도 변변한 벤치 하나 없다.

경전철과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이곳으로 몰려드는 시민들은 만나야 할 연인을 기다리며 경전철 육교 교각 아래서 서성이고 있을 정도다. 국도 옆 도로 경계지점의 화단은 잡풀만 가득하고 버스정류장은 흉물로 방치 된 지 오래이다.

여기다 인도의 보도블럭은 여기 저기 구석구석 내려앉아 있거나 마무리 공사를 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과 명소의 미관을 해치고 있기도 했다.

삼부주유소 앞에서 호텔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와 쇼핑몰 쪽으로 걷다 보면 상가 쪽 인도 일부가 계단형식으로 푹 꺼진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는 등 위험하기도 했다.

 

   
 
  ▲ 경전철 부원역 아래 버스정류장 부스 모습. 특급호텔과 아이스퀘어 쇼핑몰을 찾는 김해의 명소 정류장이 이래서야 되겠는가!!  
 

이왕지사 김해의 랜드마크로 명소로 만들어 놓았다면 가장 먼저 시민들의 안전과 휴식 공간 확충에도 신경을 좀 써 주었으면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바람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외지인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경전철 부원역에 작은 광장을 만들어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각종 퍼포먼스가 이루어지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부산의 젊은이들이 경전철을 타고 이곳으로 몰려 올 수 있도록 거리의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 추억거리를 만들어 명실상부한 김해의 대표적인 명소로 2천 년 가야문화 도시의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김해시는 하루속히 이곳을 잘 정비하고 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주었으면 한다.

김해와 우리 모두를 위하여 말이다.

 

   
 
  ▲ 경전철 부원역 아이스퀘어 쇼핑몰 앞 도로변 하단에 잡초만 무성하다.  
 
   
 
  ▲ 정류장 옆 인도의 보도블록들이 이처럼 내려앉아 있다.  
 
   
 
  ▲ 이처럼 공사를 하다만 곳도 있다.(육교 밑) 담배꽁초 버리는 곳인가?  
 
   
 
  ▲ 구석구석 멀쩡한 곳 없는 인도의 보도블록 부실시공 현장.  
 
   
 
  ▲ 부실공사에 김해시의 감독 부실까지 겹쳐 이러한 모습이 탄생된 것이다. 경전철 부원역 호텔 방향 계단 밑 전경.  
 
   
 
  ▲ 보행자들이 걸어 다니는 인도 옆 계단이 사고 위험을 예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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