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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려면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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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려면 말부터...
  • 정해웅 기자
  • 승인 2007.10.2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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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제1회 청소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7일 (사)한중문화협회 김해지회(회장 송윤한)가 주최하고 경남 청소년 중국어 말하기대회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회 청소년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인제대 이경호총장,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정재표, 중국 주부산 총영사 전보진, 중국상해대학 부총장 우송등과 학생.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김해지회는 경남의 각 초.중.고에 공문을 보내 대회 의도를 밝혀
각 학교 참여로 283명의 발표자가 접수돼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이 총장은 "대회장으로 임명되어 영광이며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 여러분 노력하며 배워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돼 나라발전에 기여합시다"고 밝혔다.

 이어 송 회장은 "이 대회 목적을 중국어 향상을 통한 국제 교류정신을 고취시키는 것이며 가야문화가 숨쉬는 김해시에서 개최해 영광이다" 고 밝혔다.

 중국 전 총영사는 "학생여러분 열심히 배워 한.중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총영사는 "1등을 하는 학생에게 중국 1개월 여행권을 부여 하겠다"고 밝혀 참가자들로 부터 환호를 받았다.

 대회장 군데군데에서는 자신의 원고를 반복해서 외우는 참가들의 표정들은 긴장 속에 상돼 있었다.

 권 모(거제 배룡중3)군은 "부모님의 강요로 배우게 됐지만 배울 수록 재미 있어 자신의 실력을 알고 싶어 참가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 모양(장유초1) 어머니는 "영어는 하는 사람이 많고 또 9년동안 배울 기회가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많은 인구가 있고 한국어 역시 한자어가 많이 섞여 있어 중국어를 먼저 배우게 했다"고 말했다.

 한중문화협회는 지난 2005년 8월경 창립해 현재 회원수 70명이 활동을 하며 중국과의 청소년 문화,체육,어학교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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