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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하나님의 교회,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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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하나님의 교회,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이어져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4.02.2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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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포근한 마음으로 ‘녹색성장’ 앞장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 담긴 봉사활동 지속적 전개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교회인 경남 김해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해지역에는 외동에 소재한 김해교회를 비롯해 김해삼방, 김해장유, 김해진영, 3김해 교회가 설립되어 있어 유기적인 관계 속에 지역에 필요한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복지, 의료,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김해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혈액의 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 대한적십자사 부산 혈액원의 후원 속에 진행된 ‘생명사랑 헌혈운동’에 500여 명의 성도들이 대거 참여하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아낌없이 실천한 바 있다. 이들의 선행은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호소력 있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나님의 교회는 특히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속에 전 세계적으로 지역사회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해지역에서도 교회의 최대명절인 유월절 대성회를 전후로 매년 지역사회에 환경정화운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850여 명의 성도들이 서김해 IC 부근에 모여 전하동 동서대로(14번 국도) 일대 거리정화운동을 펼쳐 1톤 트럭 20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김해 삼방동 지역에서는 500여 명의 성도가 장유면 일대에서는 140여 명의 성도들이 또한 진영 지역에서는 100여 명의 성도들이 진영읍 일대를 정화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의 환경개선에 앞장설 뿐 아니라 시민들의 환경의식 변화에도 기여하며 지역 녹색성장에 적극적인 협력을 쏟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의 환경정화운동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횟수만도 2300여건에 달한다.

환경운동가들도 이러한 참여활동은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변화하고 환경정화운동 참여를 유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피력하고 있다.

 

 

 

 

 

 
   

‘나눔’에도 기여하고 있는데 지난 1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를 김해시청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김맹곤 김해시장은 "그동안 나 자신보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성도들의 공로를 치하한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이며 진정성 있는 사회봉사활동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 속에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으며 제경록 김해시의회의장은 ‘성도들의 환경정화운동, 기초질서운동, 불우이웃돕기는 타인을 배려하며 궁극적으로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사랑의 실천운동이다. 모든 시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삶에 감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차례 환경운동에 참여했다는 정회남(여, 35세, 내외동) 씨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배려와 상생, 나눔, 이웃과의 협동심 배양하게 된다. 특히 쓰레기를 치워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환경정화의 중요성도 느끼며 삶의 보람을 느낀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봉사하는 시간도 가져서 의미가 있고 자녀에게도 산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해 하나님의 교회 김계수 목사는 "당신의 희생으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운동을 비롯해 기본에 충실한 시민운동을 통해 건전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언뜻 타인을 배려하는 내용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사랑의 실천운동이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건전하고 올바른 생활 속에 기본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차량 등록수 2000만대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바른 교통문화 예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김해시민들의 기초질서에 대한 계도와 질서의식 확립을 위한 취지 속에‘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7회에 걸쳐 실시했다.

 

 

김해경찰서의 후원 속에 진행되었던 행사에는‘보행자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자제’ 등 사회적 기초질서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행인과 차량운전자에게 교통문화예절과 기초질서 인식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겨운 음악과 산뜻한 율동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반길 수 있는 흥겨운 캠페인을 지향하며 시민과 관계자로부터 시민들의 기초질서를 온전히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을 비롯해 밝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김해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7일 클래식 장르를 쉽게 접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외부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주회에는 새노래를 비롯해 영화음악, 동요, 왈츠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의 향연을 베풀며 문화혜택에 취약한 지역민에게도 기쁨을 안겼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사할린 동포 25명을 초청하여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주기도 했다.

이처럼 김해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선한 가르침에 따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며 헌신적인 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2월 20일 경남도의회 표창에 이어, 3월 5일 김해시장 표창, 7월 27일 김해시의회 표창, 12월에는 경남도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교회 전체적으로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2004년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전 세계 구호활동에 힘입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라이프 타임상’을 수여하며 국위선양에도 일조하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1964년 안상홍님이 최초 교회를 설립한 이래 성경 중심의 확고한 신앙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교회 설립 반세기만에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에서 200만 명의 등록성도들이 각자 처한 환경에서 복음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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