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마민족 상징조형물은 국보 제 275호로 지정된 기마인물형 토기와 가야시대의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참고로 하여 청동주물로 제작한 것으로 가야의 우수한 철기문화와 강력한 군사력을 표현하고 가야인의 용맹하고 웅장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형상화하여 김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최고무사
현 시대의 고급지휘관 격으로하반신까지 갑옷으로 보호하고 화려한 ram동제 장식과 투구상부에 봉을 세워 털을 달아 그 위용과 용맹함을 과시했다.
►일반무사
현 시대의 지휘관 격으로 투구의 높이가 최고무사보다 낮고 상반신 부분만 갑옷을 입었다.
►판갑무사
현 시대의 일반 사병 격으로 철제 투구와 갑옷을 입었다.
►피갑무사
현 시대의 일반 사병 격으로 가죽으로 만든 투구와 갑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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