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나눔재단 어려운 어르신들께 고급털장갑 선물
행복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12월 28일부터 2014년 1월 20일까지 김해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수출용 겨울용 고급 털장갑과 신년 달력을 선물하고 격려하는 나눔운동을 펴고 있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전달한 장갑은 수출용 겨울용 고급 털장갑(약 2천 컬레 1천만원 상당)으로 김해에서 수출용장갑 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이영출 사장(행복1%나눔재단 후원이사)이 기증한 것으로 재질과 디자인이 뛰어 나고 매우 따뜻하여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연말 나눔 활동에 이어 18일 김해시 봉황동 소재 우리절(주지 금산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를 찾아 어르신 100여분께 고급 털장갑과 새해달력을 선물했다.
큰 달력과 빨강 노랑 색색의 장갑 두 컬레식을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매우 좋아하시며 딸 며느리 장갑까지 달라하여 받아 가시는 분도 있었다.
행복 1%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 단체는 2월 25일까지 나머지 장갑을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나누어 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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