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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시조왕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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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시조왕궁터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3.10.29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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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봉황동 315-316번지에 위치한 이곳은 가락국의 본 궁지로 알려진 유적이다.

가락국기에 의하면 수로왕은 가락국 초기에 A.D 42년 3월부터 44년 2월까지는 지금의 김해건설공고 근처로 추정되는 가궁에서 거처하였고 44년 2월에 신궁이 완공되자 이곳으로 옮겨 집정하였다고 하다. 이때의 신궁자리가 이 부근인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이곳은 질지왕 때 현재의 동상동에다 다시 다른 궁궐을 지어 옮길 때까지의 가락국 두번째의 궁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는 숙종 6년(1680) 수로왕 때의 대정궁터가 오랜 세월로 모두 무너져 흙계단 세단만이 남아 잃어버릴까 두려워 대를 쌓고 은행나무를 심어 표시했다는 '가락국시조왕궁허'(駕洛國始祖王宮墟)라고 새긴 자연석의 비석과 당시의 은행나무가 궁지를 지키고 있다. 이 궁지 가까이에는 시대가 비슷한 회현리 패총과 봉황동 패총이 남아 있다.

김해시는 이곳에 왕궁복원공사를 위해 가락회관 등 주변 건축물들을 철거시키고 부자를확보해 두었지만 예산부족 등으로 복원공사를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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