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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대웅전(銀河寺大雄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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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사대웅전(銀河寺大雄殿)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3.10.02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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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인 김해시 삼방동 신어산(神魚山) 중턱에 자리한 산지형(山地形) 사찰인 은하사는 가락국 수로왕때 장유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원래의 이름은 서림사라 하였다고 전하며, 임진왜란때 절 건물 전부가 불에 타 소실되어 1629년(인조7년)에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년(효종1년), 1801(순조1년) 두차례에 걸쳐 보수되었다.

대웅전은 단층 맞배지붕의 다포계(多包係)로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물의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비슷하여 정사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점이 일반적인 대웅전에 비해 특이하다.

외부앙서의 윗몸에는 연꽃을 조각하였고 살미 상부에는 봉두를 새겨놓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그러나 장식물들의 간격이나 형태에 있어 앞면과 뒷면이 완전한 차이를 보이는 등 전체적인 건물의 짜임새가 일반적인 맞배집 건물에 비해 파격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대웅전의 주요구조부가 부식되어 있어 2003년도부터 전면해체 보수작을 시작하여 2004년말에 보수완료 하였으며 대웅전 내.외부에 그려져 있는 총 32점의 벽화는 2004년 도유형문화재 제402호로 추가 지정되어 수강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현재의 벽화는 원형을 모사한 것이다.

조유식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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