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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재미있는 소통의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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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재미있는 소통의 축제장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3.05.15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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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 봉사단 등 많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 어느신 수발

‘제1회 효능원 장터’를 마련한 정흥희 원장은 “처음으로 진행한 장터행사는 지역민과 시설이용자들이 벽을 허물어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낸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매년 장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문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하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터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저금통(복돼지)을 감사의 선물로 분양했다.
제2회 장터행사에서는 동전 모으기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 어르신도 가족도 모두가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다.  
 

장터의 모든 부스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협찬과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천막과 책상, 의자는 진영읍사무소에서 협찬해 주었고, 꽃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와 운영위원,동경꽃집에서 후원하였다.

그리고 부침개 재료는 효능원 원예치료장에서 직접 재배한 미나리와 방아 잎을 사용했으며, 국밥에 사용된 사골은 한우협회에서 후원받은 사골을 3일 동안 장작불로 우려내어 대접하였다.

   
 
  ▲ 마사지 의료 서비스도 인기 코너였다.  
 

이날 자원봉사는 기쁨해봉사단, 동글이봉사단, 진영제일고 뷰티봉사단, 진영새마을부녀회, 공윤권도의원팬카페 시정연, 김해시도시농업연구회, 진영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애봉사단, 풀무원풀무회봉사단, 해군정비창고속직장(직장장 설상섭), 가야대학교사회복지학과 실습생이 부스와 이동봉사를 해주었고, 특히, 김해시도시농업연구회(회장 송병열)에서는 효능원 화단조성봉사를 해주었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를 해준 많은 회원들 중에 눈에 띄는 단체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김해삼계동과 장유 일원에 살고 있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동글이 봉사단이었다.

   
 
  ▲ 분성락우회 회원들이 스포츠 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2012년에 결성하여 회원이 27명 정도라는 이 단체는 매주 아이들과 함께 자원 봉사할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주말이면 비회원인 아빠들도 자주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게 이처럼 어려운 시설을 찾아와 봉사할동을 하다보니 아이들의 감정과 심성이 좋아졌으며 매사에 긍적적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대단하다"고 자랑했다.

행사 후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미자 콘서트를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 식혜, 단술, 감주 다 팝니다.  
 

 

 

   
 
  ▲ 엄마요 나도 박수 칩 미데이.  
 

 

 

 

 

 

 

 

 

 

 

 

 

 

 

 

 

 

 

 

 

   
 
  ▲ 할머니에게 미나리 전을 먹여 드리고 있는 자원봉사 학생들.  
 
   
 
  ▲ 김해분성락우회 각설이 단원들이 공연에 앞서 폼을 잡고 있다. 아따 각설이가 너무 예뻐요.  
 
   
 
  ▲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수 많은 중생들을 기쁘고 즐겁게 했다.  
 
   
 
  ▲ 도라지춤으로 참석자들을 기쁘게 하고 있는 무용단원들.  
 
   
 
  ▲ 엄마요 아부지요 우리 노래 잘하지예.  
 
   
 
  ▲ 노는데는 환자도 노약자도 따로 없다.  
 
   
 
  ▲ 당신이 웃을수만 있다면 웬종일 춤추겠소.  
 
   
 
  ▲ 박수를 많이 쳐야 건강하다던데.  
 
   
 
  ▲ 자원 봉사자들이 발 마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 어, 아버지가 웃고 있다.  
 
   
 
  ▲ 춤도 잘추고 참 예쁘지요.  
 
   
 
  ▲ 할머니 예뻐지는 얼굴마사지 입니다.  
 
   
 
  ▲ 자녀들과 함께 만든 둥글이 봉사단 수고 많았습니다.  
 
   
 
  ▲ 참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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