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민원현장- 노인보호구역이 자동차보호구역으로 변신
상태바
민원현장- 노인보호구역이 자동차보호구역으로 변신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3.02.18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 앞 도로 좌우 불법주차 차량으로 몸살
주차금지, 노인보호구역 경고 표시 있지만 무시하고 장기주차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 진입도로와 복지관 정문 앞 삼거리 유치원 앞 이면도로 좌우에 세워둔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도로 기능이 마비되고 있지만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며 노인종합복지관을 찾는 노인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매일 5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바로 옆 유치원도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시간대별로 수업을 받고 잠을 자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복지관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일부는 자가용과 자전거, 오토바이를 타고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 노인보호구역 주차금지 지역 위에 불법주차된 차량 사이로 대형화물차까지 다니고 있어 위험하다.  
 
이 때문에 김해시는 노인들과 어린이들의 사고안전 예방차원에서 이곳에 대형차량의 진입을 막고 노인과 어린이를 보호하는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도로바닥과 표지판을 통해 알리고 있다.

하지만 이곳 양쪽 도로변에는 매일같이 수 십대의 차량들이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사고 위험 및 보행 장애가 되고 있다. 노인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방해를 받지 않도록 운전자들이 배려를 해 주어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이들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복지관에서 운행하는 대형버스가 노인들을 태우고 본관 주차장으로 들어갈 때와 나올 때마다 진땀을 빼고 있다.

김해시가 이 도로변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을 단속하여 어린이 통학차량과 노인들의 통행 안전을 비롯한 수업과 여가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달라는 것이 이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한결같은 바램이다.

   
 
  ▲ 14번 국도에서부터 복지관 위길까지 늘어선 불법주차 차량들.  
 

   
 
  ▲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 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을 무색하게 하는 불법주차 차량들.  
 
 
 
 
 
   
 
  ▲ 일요일만 텅텅빈 노인보호구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