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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라 사랑 걷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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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라 사랑 걷기대회 '성황'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2.10.1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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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팔각회.여성팔각회 주최 1000여명 참석

사)대한민국 김해팔각회(회장 남세우), 김해여성팔각회(회장 박순조)가 주최한 `제1회 나라 사랑 걷기대회` 행사가 지난 6일 오전 8시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나라 사랑을 고취하고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박동제, 김미향 남녀 사무국장이 공동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해팔각회와 김해여성팔각회 임원과 회원,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호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발 징소리를 기다리는 참가자들....  
 

부원동 풍물단과 육군 제39사단의 군악단의 공연으로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일반적인 걷기대회 행사에서 탈피 군 악단을 초청하여 멋진 연주를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출발을 알리는 우렁찬 징소리와 함께 대성동 고분박물관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해반천, 가야의 거리를 돌아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약 40분간의 행진은 장관을 이루었다.

유치원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함께한 이날 대회는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많았다.

2부 행사로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는데 경품은 고급자전거 50대와 각종 가전제품으로 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완주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유산소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게 되어 기쁘고 상쾌한데 여기다 기념품으로 자전거까지 당선되어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나온 아이들도 마냥 즐거운 발걸음으로 해반천 코스를 완주하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제법 쌀쌀했던 날씨 였지만 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했다.  
 

팔각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 하다"고 하며 "처음 준비한 대회라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건강한 김해, 힘찬 김해를 위해 내년엔 더욱 충실히 준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팔각회는 1966년 12월 8일 창립했으며 김해여성팔각회는 1986년 5월 31일 창립하여 각종 나라 사랑 사업과 행사를 해 왔으며 특히 군ㆍ경 위문, 소년소녀 가장돕기운동, 불우이웃돕기운동 등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남세우 회장.  
 

 

   
 
  진행을 하고 있는 김해팔각회 박동제 사무국장 여성팔각회 김미향 사무국장.  
 
   
 
  멀리 창원에서 지원나온 39사단 군악대 모습.  
 
 
   
 
   
   
 
  걷기대회 행사 완주 시민에게줄 기념품인 자전거들이 무대 앞을 가득 메우고 있다.  
 
 
   
   
 
  후원 자전거, 선풍기 등 선물도 많이 준비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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