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지방하천 31개소 164㎞에 대하여 하천내 잡목 제거,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억2,200만 원을 하천환경정비 및 시설유지관리를 위해 투입할 계획으로 있으며, 지난 2월말에 하천관리원 20명을 공개 채용하여 3월 2일부터 도심하천에 대한 친환경정비를 우선적으로 추진,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심하천(해반천, 율하천, 대청천, 신어천) 22.6㎞에 대하여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가연성 쓰레기 15톤, 비가연성 2.8톤, 유수 지장목 30본을 제거하여 최근 실시한 '세계 물의 날' 봄맞이 정화활동에 기여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방하천을 중심으로 하천시설물 유지 보수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유수 지장물 제거로 하천 유수 원활과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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