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낙동강서 100명 참석
최근 우리 지역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변화로 도심속 소하천이 생명을 잃어가고 있으며, 4대강(낙동강)개발사업으로 낙동강 어자원 부족심 화로 내수면에 종사하는 어민들이 생계를 걱정하게 되었다.
이에 김해시에서 도심속 하천을 정화하고 생명을 되찾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내 해반천, 장유 대청천에 은어, 미꾸라지, 다슬기를 매년 방류하고 있으며,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보장을 위하여 붕어, 잉어, 메기, 참께 등을 서낙동강, 대포천, 화포천에 방류를 하고 있다.
이 방류행사는 삶의 터전으로 강한 삶을 이어가는 어촌계 회원과 우리지역을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하며 가꾸어가는 불암동 주민자치위원과 낙동강이 좋아 낙동강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낙동강 환경지킴이 회원이 함께하여 방류사업의 의미를 더 한층 높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방류행사를 통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지역의 하천이 수자원이 풍성하고 깨끗한 환경을 잘 가꾸고 보존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방류 행사의 의미를 다졌으며 지속적으로 방류행사에 참석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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