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청 대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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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3층 상담센터에서 대안교실을 5월27일부터 5월29일까지 운영하였다.
대안교실의 운영목적은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긍정적인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나가는 방법을 찾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여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안교실의 첫날은 교육청 상담센터에서 자기소개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박물관 관람, 진로탐색결과를 통한 자기이해와 꿈찾기 작업을 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김해관내의 학교수가 많은데 비해 대안교실을 운영하는 마땅한 곳이 없어 학생들이 교육을 받기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만 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었다.
앞으로는 일선 학교의 교사들과 함께 네트웍을 형성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임선 기자 jeff@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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