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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슈기사>장유리틀야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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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슈기사>장유리틀야구단 창단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8.05.18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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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야구 꿈나무와 유소년 야구 육성의 견인차가 될 '김해장유리틀야구단'이 17일 오후 2시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장유지역 선수 24명으로 구성된 리틀야구단은 단장 김진후(김해시야구협회 부회장), 감독 조현민(김해시야구협회 기술이사), 코치 김성태(김해시야구협회 경기이사)선수로 출발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병호 부시장, 이희수 한국야구위원회(KBO)육성위원장, 최주억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이사와 김해시체육회 관계자 등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후 단장은 창단사에서 "야구를 좋아하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던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단장직을 수락했다"며 "실력과 함께 협동심과 준법정신 등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김해야구협회회장은 "최근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단의 열기와 함께 자라나는 유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 학교체육연계와 함께 체육 영재 육성을 위하여 장유지역에 리틀야구단을 창단키로 했다" 며 "도민체전에서도 야구가 종합우승을 해 김해야구를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고 말하고 창단에 도움을 준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한국프로야구위원회,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감사를 표했다. 이 날 행사에서 김종철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장유리틀야구팀은 능동초교, 가야초교, 석봉초교, 주석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7년 12월부터 장유스포츠센터와 운동장에서 매일 오후에 훈련하여 기량을 쌓고 있다.

리틀야구단은 엘리트 운동인 학원야구와 달리 유소년들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형태로 운영해 학업이나 학부모의 재정부담을 크게 줄이는 등 야구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임선 기자   jeff@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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