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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사람과 노래와 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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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사람과 노래와 흥이 있었다'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7.10.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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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축제...365일 그 자리에 머물고 싶다

 

   
 
  (좌)자갈치축제 안내 아치..365일 그 자리에 그 모습대로 서 있건만  오늘따라 손님을 기다리는 안방 주인마냥 여유로워 보인다.
(우)한낮의 자갈치시장. 축제라고 생각하기엔 아직은 한산하다.
 
 
   
 
  (좌)주인이 잠시 눈을 파는 사이 문어 한 놈이 탈출을 시도하다...다시 제 집으로 갔다.
(우)모든 안주는 한 접시에 만원씩...전어며 아나고며 담아놓은 접시가 푸짐하다.
 
 
   
 
  (좌)축제에 놀러왔다는 흥일까 아니면 시장끼 때문일까? 대낮인데도 난장에는 제법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메웠다.
(우)알아만 보면 된다.편한대로 써 놓은 안내판이 정겹다.
 
 
   
 
  (좌)이것 저것 다양하게 썰어 놓은 회..조화에 빨간 고추로 장식도 해 놓았다.
(우)집집마다 매스컴을 탄(?) 기록들은 다 드러내어 놓고 자랑이다.
 
 
   
 
  (좌)무료급식...라이온스 355A지구에서 미역국에다 밥을 제공한단다. 하루 600인분을 준비한다니... 적은 분량은 아니다.
(우)추억의 풀빵.7개에 1,000원이라는데...장사를 하시는 할머니가 한사코 사진촬영을 거부하시는 통에 그림이 영 엉망이다.
 
 
   
 
  부산의 옛 모습...역시 세월은 무상(無常)이다.  
 
   
 
  (좌)아이~~스 케키. 지금도 옛날 그 맛일까? 외치는 목소리는 예전 그대로다.
(우)축제홍보 퍼레이드.
 
 
   
 
  (좌)찾아 올 손님을 기다리는 해산물들이 가지런하다.
(우)어느 축제에나 빠지지 않는 각설이...덩실거리는 어깨에 흥이 넘친다.
 
 
   
 
  (좌)농악풍물.행사장을 한바퀴 돈 뒤 지신(地神)밟듯 큰 뒷풀이를 가졌다.
(우,上)자갈치 아지매도 오늘은 깜장색(?) 선글라스에 신나는 디스코다.
(우,下)만선제를 여는 춤사위...
 
 
   
 
  (좌)축하 불꽃놀이.부산 바다에는 무지개색의 별꽃이 쏟아졌다.
(우)밤이 되자 자갈치는 소주냄새 나는 유행가와 곰장어 굽는 냄새로 덮혔다.  
 
 


이 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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