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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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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0.1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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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등 무료접종... 11일부터 26만5,000여 명 실시 방침
경남도가 인플루엔자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2010년도 제39주(9월 19일~25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4.48명으로 유행 기준인 2.9명을 초과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첫 분리된 제 35주(8월 22일~28일) 이후 꾸준히 분리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010~2011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3가 백신)은 일반 병·의원에서 현재 접종하고 있으며 대부분 보건소도 11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의료수급권자 등 26만5,000명에게 무료 접종할 계획이다.

2010~2011년에는 기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인 만성 질환자, 50세 이상 인구,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이외에도 24~59 개월 아동, 신경·근육 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자, 만성질환자, 임신부 및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생활하는 자 등을 추가했으며 유료접종 대상자는 22만3,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예방접종 권장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단체생활로 감염 우려가 있는 학생, 직장인 등도 희망할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만 19~49세 건강한 성인 중 희망자에 대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1가 백신)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계절 인플루엔자는 급성호흡기 질환의 하나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도 있으므로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며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기침을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도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경우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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