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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UNDDD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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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UNDDD 출범식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0.1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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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사막화 방지 지속적 관심” 당부

경남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아시아지역 출범식을 개최한다.

산림청, UNCCD 사무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출범식은 국제심포지엄도 함께 마련한다.

도에 따르면 사막과 사막화방지를 위한 유엔의 10년(UNDDD) 아시아지역 출범식 및 국제심포지엄 등 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경남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개최 1년 전을 기념해 개최하는 것이다.

지난 수세기 동안 계속된 산업화로 지구는 기후변화와 함께 매년 숲과 호수 등이 사라지고 지구의 3분의 1은 이미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사막화는 이제 전통적인 사막지대를 넘어 전 지구로 확산되고 있으며 물 부족과 식량난으로 이어져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매년 남한 면적(997만㏊)의 1.2배 정도가 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해 과거 우리가 받았던 선진국과 국제기구의 지원을 환원함으로써 사막화 방지를 비롯한 경남의 녹색 리더십을 전 세계에 입증할 계획이다.

‘사막과 사막화방지를 위한 유엔의 10년’ 출범식은 지난 2월 UN회의에서 사막과 사막화방지를 위한 UN의 10년(2010~2020년)으로 지정해 9~11월 3개월간 UNDDD 출범식을 전 세계 대륙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 출범식은 제10차 총회 개최국인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UNDDD 출범식 이후에는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 전문가들이 같은 장소에 모여 사막화방지를 위한 범지구적 노력과 적절한 해법 제시 등 향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럭 나까자 UNCCD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막화방지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두관 도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은 행사장 앞에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상으로 편백 화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관 도지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사막화는 우리가 다 함께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로 우리의 지속적 관심과 실천만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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