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서양화, 조소작품 70 여점 전시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학과장 임형준)는 지난 9일 오후 6시 예술관 1층 전시실에서 '제33회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작품전' 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56명의 예비 교사 및 청년 예술가들이 지난 4년 간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해 제작한 한국화, 서양화, 조소작품 70 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는 지난 9월 개최된 ‘개천미술대전 2007’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서 서양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중후씨(서양화전공)도 졸업작품을 전시하고 이 밖에도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을 했던 학생 작품들도 있다.
임형준 미술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학생들의 졸업전시회는 기성작가만큼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학생으로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작품으로 표현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전시회” 라고 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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