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 한림 가야시대 생활유적 발굴
상태바
김해 한림 가야시대 생활유적 발굴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8.04.08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상가옥 19동 구상유구 4기 수혈 4기 집석유구 1기 등 총 28기

가야인들의 마을유적으로 추정되는 생활유적이 발견돼 학계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동아세아문화재단연구원과 김해시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 퇴래리 소재에서 공장건축을 하던 중 가야시대 고상가옥 19동을 비롯해 구상유구 4기, 수혈 4기, 집석유구 1기 등 총 28기의 마을유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굴유적 중 고상건물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공방기능을 한 집석유구와 배수로, 저장공 등도 함께 발견됐다.

건물구조는 정면 2칸과 측면 2칸으로 당시의 기둥목재의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돼 가야의 건축기술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 유적은 인근 구릉위의 퇴래리고분을 축조한 가야인들의 마을유적으로 추정돼 도지정문화재로 신청할 예정이다"며 "발굴이 완료된 공장부지는 지하 유규 보존을 위해 1m정도 성토후 건축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