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부녀회, 체육 대회동안 음식을 계속 나눠줬다.

	북부동 부녀회장

 지난 7일 김해운동장에서 북부지구 축구연합회의 주최로 주민 화합을 위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축구를 비롯한 5개 종목으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됬다.

 이날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 뒤에는 북부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천순옥)에서 먹거리를 마련해와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어 주민화합 행사를 빛나게했다. 이날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인기 코너는 따끈하고 시원한 오뎅국물이 가득한  김해오뎅 이였다.

 또한 부녀회는 체육 대회동안 계속 음식을 나눠 주면서 아름다운 얼굴에 미소를 담아 시민들과 선수들을 맞이해 북부동의 인심을 대회 참석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천 부녀회장은 "항상 이런 행사에 참여해 저희 회원들이 손수 만들은  먹거리를 대접하면서 살기좋은 북부동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것이  부녀회의 목적이자 보람이라"고 하였다.  

 북부동 새마을 부녀회는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동에서 개최되는 크고작은 행사에 앞장 서서 참여하여 봉사를 하고있다.

정해웅 기자
 

최금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