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재고는 쌓여만 가고 수매는 줄어들고 1년 농사 망쳐야 하는 주임마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들은 풍년이라고 좋아하면 이웃끼리 마주보고 누런 얼굴을 내밀고 고개 숙여 축하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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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고는 쌓여만 가고 수매는 줄어들고 1년 농사 망쳐야 하는 주임마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들은 풍년이라고 좋아하면 이웃끼리 마주보고 누런 얼굴을 내밀고 고개 숙여 축하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