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경제와 환경이 상생과 협력으로 둘이 아닌 하나로 통합되고 균형을 이루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대. 내외에 선포했다.
김해시는 24일 오전 10시 김해체육관에서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제. 환경도시 선포식’ 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깨끗한 환경을 가진 도시로 거듭 태어남을 널리 알렸다.
김종간 시장과 유관 기관장, 기업인, 환경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의 행사에서 김종간 시장은 ‘김해의 미래는 경제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 국내. 외의 투자유치 강화, 신. 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등 김해시의 경제정책과 중소기업 육성 등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과 중소기업인, 근로자, 환경인 여러분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협조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지방세 성실 납세자, 환경단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모범 주유소에 대한 인정서 수여가 있었으며 지난 해 김해를 빛낸 인물에 대한 영상물도 상영되었다.
이 날 선포식으로 김해시는 기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더불어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경제와 환경이 공존하는 일등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균성 기자 kslee473@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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