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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슈기사>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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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슈기사>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8.01.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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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남명학관에서…전국 60개 중·고교서 68명 참가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는 제8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를 오는 1월 22일-23일 경상대학교 남명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와 전국국어교사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한겨레신문사·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는 말하고 듣는 능력과 기술을 키우고 가꾸며 이야기를 꾸미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북돋우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옛날 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두 가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각 지역별로 예선을 거쳤다.

올해는 전국 60개 중고교에서 68명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강원 5명, 경기 4명, 경남 6명, 경북 5명, 광주 5명, 대구 6명, 부산 6명, 서울 2명, 울산 5명, 전남 6명, 전북 5명, 제주 3명, 충남 4명, 충북 6명 등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다.

첫째 날인 22에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선을 치르고 오후 7시에는 모둠놀이를 한다. 둘째 날인 23 에는 오전 9시부터 2차 본선을 시작하여 낮 12시께 시상식과 폐회식을 할 예정이다.

한빛상 2명(중1, 고1), 으뜸상 2명,  버금상 4명,  잘한상 6명,  사투리상 2명 등 16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한빛상을 지도한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수여한다. 특히 한빛상과 으뜸상 수상자는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관계자는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대회를 통해 뛰어났으나 끊어져버린 겨레의 이야기 전통을 되살려내고 지난날 선조들의 삶과 오늘 우리의 삶을 생각하며 살아가게 이끌 것”이라며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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