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대포차량인 2001년식 에쿠스 승용차를 구입, 판매 후 이를 되가져오기 위해 열쇠를 복사하고 차량의 소재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 뒤 트렁크에다 GPS를 장착한 후 인터넷을 통해 이 차량을 B씨(33)에게 700만원에 판매한 뒤 되가져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 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범행 여부 등을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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