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 치안업무에 여념 없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민원인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2007년에 시작하여 올해 세번째 행사를 개최한 손철배 회장은 "치안수요 급증으로 업무가 폭주하는 경찰관들의 더위를 잠시라도 날려버리고, 방문 민원인과 유치인들에게도 시원함과 여유를 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충남 경찰서장은 "항상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민봉사활동 등 협력치안을 담당하는 시민명예경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김해중부경찰서 전 직원은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치안을 위해 구슬땀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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