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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사망원인 1위는 암...하루 평균 18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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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사망원인 1위는 암...하루 평균 181명 숨져.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7.09.2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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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었고 이로 인해 총11만 6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망자의 47.6%로 1997년 42.9%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의 "2006년 사망및 사망원인"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지난해의 총사망자 수는 24만 3천 934명으로 2005년에 비해 1천577명이 줄어 들었으며 하루 평균으로는 668명이 사망, 전년의 673명에 5명이 감소했다.

또 사망률은 499명으로 10년 전인 1996년에 비해서는 17.1명이 줄었다.

특히 암 사망률(10만명당 사망자)은 134.8명으로 지난 해 사망원인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하루 평균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181명으로 집계됐다.

암 사망률은 1996년 110.1명이었으나 10년만에 24.7명이 늘어 가장 높은 증가률을 보였고 폐암 사망률이 19.4명에서 28.8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대장암은 2배 이상 늘었다.

반면 위암은 22.0 명으로 10년 전의 25.5명에서 감소하였다.

사망원인을 10년전과 비교해 보면 당뇨병이 6위에서 4위로, 자살이 7위에서 5위로 올라갔고 반면 운수사고는 3위에서 6위로, 간질환은 5위에서 7위로 내려갔다.

연령별 사망원인을 보면 남자는 20대인 경우 운수사고(15.7명),30대는 자살(21.8명),40대는 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여자는 10대와 20대에서 자살률이 3.4명과 12.4명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이상에서는 모두 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한편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4천 491명으로 하루 평균 12.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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