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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선수, 일부 경기에서 금메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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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선수, 일부 경기에서 금메달 놓쳐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10.1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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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70m 경기에서 오예진 선수와 주고받아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전국체전 여자대학부 양궁에서 파리올림픽 3관왕 서울대표 임시현(한국체대) 선수가 30m 경기에서 광주대표 오예진(광주여대)선수에게 종합점수 1점 뒤져 금메달을 놓쳤다.

앞선 오전 9시, 50m 경기에서는 오예진 선수를 2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해 서로 주고받았다.

전날 12일 오후 1시에 펼쳐진 70m와 60m 경기에서도 70m는 오예진 선수, 60m는 임시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양궁의 수준높은 경기와 두터운 선수층을 보여줬다.

임시현 선수는 현재 4개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확보했다. 14일부터 3일간은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개인종합 64강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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