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수릉원에서 진행된 '2024 김해시복지박람회'에서 착한 김해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착한가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홍보 부스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알림으로써 김해시민의 이용을 독려하고, ‘착한가게’에 대한 관심과 응원 지속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착한가게’를 위한 응원 메세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750명의 김해시민이 참여헸다.
참여자에게는 김해시 ‘착한가게’ 153곳에 대한 정보가 담긴 포켓북과 ‘착한 가게’ 홍보 물품(가방,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착한가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할 가게는 김해시복지재단(055-310-8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