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9월 27일 오전 10시 가야테마파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무원 100명을 초대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또한 경남 시군 사회복지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동안 시군의 사회복지업무 및 정보에 대한 연찬의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경남 시군 공무원들에게 김해랑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관현악 공연, 김해시립합창단, 마술 공연을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하고 점심 식사 후 구산동으로 버스 이동하여 전국체전의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견학하고 김해시 최초 시립미술관인 김영원미술관도 함께 견학하고 가야테마파크로 다시 복귀하여 페인터즈 공연을 보고 김해시내에서 만찬을 하고 행사를 종료하게 된다.
경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김범수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경남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더 놓은 김해 하늘아래에서 오늘만큼은 사회복지업무는 잠시 내려놓고 야외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경남사회복지행연구회의 발전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2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2,174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복지증진, 학술연구, 사회복지정보교환과 회원간 업무 연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남도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