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축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김해국제의생명축제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의료산업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의생명 분야의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의생명 과학축제다.
시는 축제 현장에서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리플릿, 꿀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은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김해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국제의생명축제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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