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 내려...’중학교 시험문제 논란
상태바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 내려...’중학교 시험문제 논란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09.30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과목 시험에 노무현 전 대통령 유고 연상케 해 논란
​​​​​​​학교 측 ‘부적절 지문’사과 통신문 발송, 경남교육청 조사 예정

경남도 한 중학교 2학년 사회과목 시험 문제에 자살을 연상케 하는 지문이 출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한 중학교 2학년 사회과목 평가 시험에서 ‘사회화의 역할’을 둗는 지문에 ‘봉하마을에 살던 윤○○는… 스스로 동네 뒷산 절벽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고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다.

또 ‘문화 이해 태도 문제점을 지적’하는 지문에는 “김OO는 학교에서 유명한 중국 신봉자이다…우리 반의 ㅂㅅ(보석)”이라고 하는 등 실제 재학생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해당 학교는‘부적절한 지문’ 사용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경남도교육청과 해당교육청은 30일 사안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험을 낸 교사는 기간제 교사로 올해까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