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등 시책홍보 캠페인도 병행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내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주요 시가지 가로 및 이면도로, 공한지, 생활주변 등 관내 곳곳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북부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깨끗한 북부동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김해시 전국체전 성공 개최 응원 및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 등 각종 시책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아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시책홍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우리 북부동이 전국체전 주요 경기장이 있는 지역인 만큼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환경정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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