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 만족도 높아…세대 화합 공동체 문화 확산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1일 김해화정공원에서‘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공동체분과(분과장 김채영)의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달성을 위한 실천사업으로 체험 중심 행사로 진행했다. 소규모 작은 축제이지만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축제는 ▲마을공동체 놀이(패트병 이용한 물총놀이) ▲전래놀이 체험(엄마가 만드는 장명루, 아이가 만드는 바람떡) ▲환경보호실천체험(작은지구 테라리움, 귀염뽀작 하리보 비누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또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제공했다.
이시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고민과 행동을 유도하고 모든 세대가 서로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축제장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같은 달 16일부터 열리는 가야문화축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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