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지사협, 마지막 생명 배턴 주자로 나서
김해시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4차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활천동 생명지킴이단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총 4회, 68명의 생명지킴이단이 참여했다.
이번에 실시한 4차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지킴이단이 마지막 생명 배턴 주자로 나서 활천동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돌봄취약계층 11세대에 생명사랑꾸러미를 전달하고, 고층 건물에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577-0199, 109)가 적힌 생명사랑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신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로써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김삼성 동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천동 생명지킴이단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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