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시 소상공인 보증대출 55억 원 증액한 165억 원, 19일부터 지원
상태바
김해시 소상공인 보증대출 55억 원 증액한 165억 원, 19일부터 지원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08.1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보·신용대출 110억 원 포함 총 275억 원 하반기 책정
​​​​​​​보증대출의 경우, 하루 만에 소진 예상 서둘러야

김해시는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275억 원 융자에 이어 하반기에도 275억 원의 육성자금을 1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종류는 보증대출-담보·신용대출-임대인 담보·신용대출-청년 창업 특별지원으로 구분된다.

이 중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 중 담보·신용과 무관하게 보증대출 받을 수 있는 규모는 165억 원이다. 이는 상반기 조기 소진(6~7시간 만에)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55억 원을 증액한 것이다.

담보·신용대출의 경우에는 상반기 자금도 아직 소진이 되지 않고(50%)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 하반기 자금 110억 원이 추가된다.

융자 한도는 5천만 원이며, 2년간 연 2.5%이자를 보전해 준다. 착한가격업소,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와 청년창업자는 0.5% 추가로 이자 지원의 혜택이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출이자, 임대료 등의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자금 지원으로 조금이라도 고충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보다 소상공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진주시와 거제시는 연간 3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김해시도 담보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현실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반기에도 김해시의 소상공인 담보·신용대출 지원금은 누적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