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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구봉초 “봉사하는 기쁨, 이제 우리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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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구봉초 “봉사하는 기쁨, 이제 우리도 알아요!”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9.03.30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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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구봉초 자원봉사 동아리 ‘늘해랑 2기’ 오리엔테이션 가져
   
 

김해 구봉초등학교(교장 정연길)는 지난 28일 매월 넷째주 토요휴업일에 아이들이 직접 공원이나 거리의 쓰레기 청소를 하는 자원봉사동아리인 늘해랑 2기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구봉초는 주 5일제가 맞벌이 가정의 자녀에게 혼자 있는 시간을 더 많이 제공해 인터넷이나 TV와 가까워지는 원인이 된다고 판단, 김해시드림스타트센터의 지원을 받아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늘해랑’을 기획했다.

‘늘 해와 같이 밝고 건강하게’성장하라는 뜻의‘늘해랑’은 지난해 1기를 조직하여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1기의 주요활동 멤버와 신규멤버로 구성된 2기는 28일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준비에 들어갔다.

6학년 송혜원 학생은 “작년부터 내 손으로 직접 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가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 느꼈다. 올해는 후배들과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보는 것은 학교 밖의 또 다른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늘해랑 2기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연지공원 및 해반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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