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회장 이갑순)는 6월 26일 본 지회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깨끗한 경로당)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지회를 비롯한 6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깨끗한 경로당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형 사업이다.
올해 김해시의 총 501명의 사업량 중 130명을 우리 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월 8일부터 어르신들의 주 활동공간인 경로당의 환경정비와 방역, 급식 도우미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참여자 교육은 1월 및 3월에 이어 제3차 교육으로 활동 방법 설명, 활동일지 작성 요령, 각종 안전 수칙, 급식 도우미 역할 등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설명과 함께 참여자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소양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갑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특히, 2025년부터 확대 시행하는 경로당 급식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행이 되면 도우미 역할이 필요한 만큼 많은 협조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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