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오후 2시 내동중학교에서 3학년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성장학교를 개최했다.
센터는 ‘꼭 필요한 청소년 노동인권과 시민성’을 주제로 다양한 삶의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번 교육은 매년 정기적으로 마련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자원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석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동중학교는 지난 2019년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협력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