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액 500만원 쾌척
김해시는 일성종합건설㈜ 손은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 담안리에서 태어나 대진초등학교를 졸업한 손 대표는 2012년부터 김해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다.
손 대표는 “제가 나고 성장한 김해시에 기부해 김해시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감사드리며 모인 기금이 김해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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