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배추 530여 포기로 김장을 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통장협의회에서 부원동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444세대를 방문하여 김장김치 458박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분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늘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회원분들의 마음에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