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11개 기관, 전문가 40명 참석
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시 공공기관, 복지기관, 상담기관 등 11개 기관과 전문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의 내용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을 통한 조기 개입과 사전 예방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위원 활동 등이며, 참여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체계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을 통해 복합위기에 처한 학생의 상황과 요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간 연계 및 전문인력이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안태환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복지, 상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지원을 목적으로 하기에 외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필수적이다. 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위해 외부 기관(전문가)의 협조로 학생에게 맞는 통합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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